김포시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월곶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한해를 결산하고 2014년도 신규 임원진 선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현 신순철 회장이 계속 발전협의회를 이끌어줄 것을 많은 회원들이 건의했으나 다른 직책을 겸하고 있어 신임 회장을 선출키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신규임원진 선출건에 대해서는 오랜 논의 끝에 참석 회원이 적어 다음 회의에 구성키로 결정했다.
신 회장은 “이제 발전협의회장 임기가 끝나지만 앞으로도 계속 지역 원로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도 임원진 선출과 관련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임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다음회의에 꼭 참석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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