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월곶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주민자치아카데미의 마지막 시간을 갖고 ‘행복한 마을 비전 실현을 위한 마을의제’를 주제로 군하리 마을현장 사진으로 만든 지도를 보며 마을을 위해 필요한 것과 없애야 할 것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가 끝난 후 신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마을에 대해 좀 더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의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카데미가 끝난 후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신 위원장은 “이제 주민자치위원장 임기가 끝나지만 앞으로도 월곶면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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