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을 맞아 김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화연)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9일 오전 10시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등 7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동 소재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이날 연탄배달은 김포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이 주축이 되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3가구를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연탄 7백2십7장을 배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화연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이환균 센터장은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사회 그늘진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자원봉사단체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단체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연탄배달에는 김포시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10여명도 참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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