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농협은 지난 3일 2000장 연탄나눔 행사에 이어 17일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10kg 백미 100포를 고촌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노득 조합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방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을 먹으면 부러울 게 없었다”고 회고하며 “작은정성이 모아져 고촌읍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근홍 읍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귀감이 된다”며 “고촌읍 주민 중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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