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7일 풍무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12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에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올 2014년에 대한 각오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회의가 종료된 후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성희 위원장은 “일년동안 수고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박창원 풍무동장은 “그동안 동 발전에 기여한 것만 해도 감사한데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까지 기탁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내년에도 지역의 선도적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