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 가입 11주년을 맞는 김포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장시찬)의 기념식 및 송년주회가 17일 오후 김포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11주년을 자축하고 한해를 정리하면서 희망찬 청마의 해에 대한 봉사 의지를 다졌다.
장시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1주년을 맞은 김포중앙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소중한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밝히면서 2014년 갑오년에도 지역봉사를 청마처럼 힘차게 매진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축하차 방문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올 한해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장시찬 회장을 비롯한 클럽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자신보다 낮은 곳에서 남을 먼저 생각하며, 베풀고 섬기는 지역의 참다운 리더가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2년 창립한 김포중앙로타리클럽은 회원 33명이 보유한 지역 내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장학금 전달 및 어려운 이웃 물품전달, 기부·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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