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에 소재한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병철)에서는 12일 16:00~19:00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 하는 첫 번째 송년의 밤 행사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총90명(총 2,100만원)의 재가장애인에게 난방비(가스요금, 연탄, 등유)와 난방용품(이불, 전기매트)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김포시 시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담당자,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등 15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 수여의 시간이 마련되었고, 감사의 뜻을 담은 축하공연과 식사도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에는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직원의 공연과 더불어 가현초등학교 아이들의 우크렐라 공연, 예닮합주단의 하프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감사의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정병철 관장은 “지난 4월 12일 개관한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에 안정되게 자리잡기까지 많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이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및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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