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일고 바리스타반에서는 지난 9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10kg들이 17포대를 전달했다. 김포제일고등학교 화공과 바리스타반 학생 22명은 김포시평생학습축제을 비롯한 김포농민의 날 행사와 학교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여만원으로 구입한 쌀을 지역 내 홀몸노인 어르신과 저소득층 17가구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되서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지내시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성구 사우동장은 “우리 주변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학생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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