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상공인협의회는 지난 4일 청룡회관(월곶면 포내리)에서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 유관기관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월곶면 상공인회 송년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제5대 방의규 회장의 이임에 이어 제6대 신임회장으로 김경량 회장이 취임했다.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받은 제5대 방의규 회장은 “월곶면에서 활동하는 동안 경기도 기업SOS지원단을 비롯해 김포시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대 김경량 회장은 “월곶면 기업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비록 월곶은 인구가 김포에서 가장 적은 지역이지만 탄탄한 기업들이 많은 곳”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임 김경량 회장님을 필두로 월곶 상공인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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