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기술혁신과에서 지난 4일 20kg용 쌀 4포를 월곶면 사랑의 쌀로 기증했다. 최근 월곶면 민원실 입구에 위치한 사랑의 쌀독이 계속 비어있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들은 기술혁신과 국순자 과장과 이상기 팀장은 한걸음에 달려가 빈 쌀독에 쌀을 가득 채웠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민원실에 놓여진 사랑의 쌀독은 어려운 이웃들이 급할 때 가져갈 수 있는 비상 급식수단과 같다”며 “그동안 쌀독이 비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술혁신과 덕분에 다시 한 번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쌀은 지난 농업인의 날 김포금쌀 품평회시 농가로부터 받은 벼를 도정한 쌀로 품질 좋고 맛좋기로 유명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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