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탐사 활동을 통한 마을의제 도출과 마을의제 지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두 팀으로 나눠 면사무소 주변과 군하리 지역을 돌아다니며 보전해야할 것, 개선해야 할 것, 조성해야할 것을 조사한 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활동은 주민들과 삶의 방식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과정으로 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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