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3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경제적 어려움, 자녀의 부재 등으로 칠순, 팔순잔치를 놓친 김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 칠․팔순 孝’잔치‘를 열고 축하했다. 이날 잔치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유정복 안정행정부 장관, 김종혁 사무국장,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장,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홍기훈 지회장, 김포복지재단 홍덕호 이사장, 그 외 김포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칠․팔순을 맞으신 7명의 어르신을 포함한 100여명의 재가어르신의 잔치를 축하하고자 사우고등학교 댄스팀(라온제나)과 김포국악원 조옥란 명창의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인사말, 꽃달아드리기, 헌주 및 헌배, 케이크 촛불 점화 및 커팅, 축배,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잔치는 지역사회의 단체 및 업체의 따뜻한 손길로 이뤄졌으며, 김포지역의 게으른농부, 김포뷰티아카데미, 대운마트, 민선기, 사우고등학교 댄스동아리(라온제나), 아리수 라이온스클럽, 엠싸인, 조옥란, 지보현, 처음처럼봉사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포사업단, SM코리아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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