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새마을회는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화분과 전원마을 아파트 도로변을 중심으로 꽃양배추 400분을 식재했다. ‘꽃피는 겨울 거리조성’을 위한 이번 작업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들은 잡초를 뽑고 정성껏 흙 고르기를 하며 꽃양배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을 주는 등 익숙치 않은 손놀림이지만 지역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오석천 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푸르게 생장하는 꽃양배추를 보며 우리 동 주민들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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