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과 20일 김포시 장기․구래동장실에서는 백야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백야장학금은 백야장학재단에서 김포시 관내 고등학생 중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별 1명씩 선정해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장학금이다. 장기동에서는 편모슬하에서 밝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동차 디자인을 꿈꾸는 미술학도에게, 구래동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유재옥 장기동장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꼭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국 구래동장도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며 격려와 더불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자신의 소중한 꿈을 위해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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