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초청인사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 김포시니어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유영록 시장과, 유승현 의장, 시의원 및 김포우리병원,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창중학교 3학년 양은별 학생이 국악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어르신들이 풍물, 한국무용, 합창 공연 등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이날 예술제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배우면 배울수록 사랑하는 힘, 학습하는 힘이 커지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시게 된다“며 시니어예술제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건강한 노후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6년에 개관 후 현재까지 등록회원수가 8,500여명에 달하며 어르신들이 댄스, 탁구, 컴퓨터, 외국어 등 취미생활부터 건강강좌 및 세무상담까지 아우르는 김포의 대표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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