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성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행복다락방 강의를 개최했다. 보건소에서 명강의로 유명한 박상찬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강의는 3일 내내 입소문을 듣고 어르신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강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찾아와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누워만 있다가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하는 재미난 강의를 들으니 몸이 절로 가벼워지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풍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22일에도 김포제일한의원 이재형 원장을 초빙해 어르신 겨울나기(근골격계 질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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