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주요도로변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꽃양배추는 추위에도 잘 얼지 않고 색깔이 산뜻해서 겨울철에 심기 적합한 꽃으로 월곶면은 이번 작업을 통해 48번국도 김포외고 앞을 시작으로 군하리 시가지, 조각공원 입구 등 월곶면 주요도로변 화분에 600본을 식재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주요도로변에 꽃양배추를 심고 나니 가정에서 김장을 마친 듯 뿌듯하다”며, “꽃양배추가 잘 자라나 겨우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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