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새마을부녀회는 12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통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많은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순무 30여 포대를 정성껏 다듬고 씻어서 갖은 양념으로 맛난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담은 사랑의 김치 150여 박스를 통진읍사무소와 함께 마을별 관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부녀회원들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선물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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