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 감정동 성인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07 [14:19]

김포 감정동 성인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

강주완 | 입력 : 2013/11/07 [14:19]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성인교회에서 6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써달라며 고구마 17상자(10kg-시가 450,000원)를 김포1동 주민센터에 전해왔다.

성인교회 성승희 부목사는 “겨울이 다가오는 때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근 김포1동장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눈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진 않다”며 “누군가를 안타까워하며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를 통해 김포1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