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 새마을지도자회는 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양동 소재 공동밭에 재배한 콩을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수확한 콩밭은 새마을지도자 부회장 김창훈 씨가 농사를 지어오던 땅으로 운양동 일대 약 4,900㎡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를 제공하면서 지난 5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리태 콩을 식재한 바 있다. 양종철 지도자 회장은 “지난여름 거친 땅을 정성스레 일구며 콩을 심었었는데 회원 모두가 흘린 땀 만큼이나 수확량이 많아서 뿌듯하다”며, “수확한 콩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함께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기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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