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센터는 5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2014년도 특성화 사업, 강사모집 등 5가지 안건을 의결하고 지역특성화사업으로 동절기 썰매장 설치․운영과 김장담그기 체험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달 사우동 금요시네마 상영이 성공리에 운영됨에 따라 11월중 2회 상영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9~10월 실시한 2013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별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내용, 강사만족도 등을 분석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성구 사우동장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에도 사우동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 및 주방 보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