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3일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정례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11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제1회 어게인! 오라니장터 축제”에 대한 지원 방안과 추계 워크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고창경 김포경찰서장과의 간담회가 함께 진행돼 치안 및 교통시설 관련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상 양촌읍장은 “제1회 어게인! 오라니장터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지만 양촌읍의 가장 큰 행사“라며, ”여러 이장님들의 도움 없이는 진행하기 힘든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