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어려운 노인 찾아 무료급식,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김포시자원봉사센터, 11일 양촌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소외계층 3백여명 무료급식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0/15 [13:23]

어려운 노인 찾아 무료급식,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김포시자원봉사센터, 11일 양촌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소외계층 3백여명 무료급식
강주완 | 입력 : 2013/10/15 [13:23]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양촌읍 소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3백 여명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주부교실을 비롯한 김포시자율방재단, 적십자, 새마을회 회원들과 모범운전자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전력, 갑산메탈 등 많은 봉사단체가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의 지역 주민들에게 급식을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김영숙 우리가락연구원과 양촌읍주민자치센터 섹스폰연주 동아리 등 재능나눔 문화봉사단의 공연을 비롯, 이미용 봉사, 장애인복지관 건강상담 등 자원봉사자 1백여명이 참여하는 토탈 봉사가 펼쳐졌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7월 기업은행에서 후원을 받아 매주 금요일 읍・면・동 저소득 계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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