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시군의 농어업의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수출 진흥 등에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축․임․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 선발에서 김포시가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회훼부문 이청씨의 수상에 이은 2013년 수산부문 수상자 백성득씨는 現)김포한강어촌계장으로서 어촌계 발전과 회원간의 친목도모 및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우수한 자연산 수산물을 적극적인 홍보하는 한편, 먹거리 제공을 통한 지역의 우수성을 알려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또한, 한강 환경정화를 위해 2010년부터 4년 동안 36톤의 내수면 환경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항포구 조성과 한강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등 지역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이 인정돼 수산부문에서 제20회 경기도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성득 김포한강어촌계장은 오는 10월 31일 제1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리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부부가 함께 수산부문 농업인 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상형 농정발전과장은 “2013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농업인 대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농어민이나 생산자 단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김포시의 우수한 농․축․어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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