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름실버대학은 지난 10일 북변동 김포컨벤션 아트홀에서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후원하는 내빈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실버대학 어르신 학생들과 김포시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웃는 모습을 보니 10년은 젊어 보이는 것 같다”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아름실버대학은 지난 2006년 6월 개교 후 영어회화, 국악, 컴퓨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무려 1,738명의 수료생과 2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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