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2013년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헌옷 모으기 운동’ 등 시(면)정에 대한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월곶면 복합청사 신축에 대한 진행상황을 검토하며 신축 주민자치센터 및 구 면청사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월곶면민의 염원인 복합청사 신축을 앞두고 위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실질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물이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회의 후에는 클린데이 일환으로 군하리 시가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