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월 24일 「제2회 김포시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전」에서 주거 및 비주거 부문에서 각각 3개 작품을 선정해 10월 2일 월례조회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문화상 동판 및 상장을 수여했다. 김포시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하여 독창성과 예술성이 우수한 아름다운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사업이다. 제2회 건축문화상 작품은 09년 6월 1일부터 ‘13년 5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된 관내 단독주택과 일반건축물 총 43개 작품이 공모됐다. 주거부문에서는 장기동 J씨주택(금상), 풍곡리 J씨주택(은상), 장기동 피아노주택(동상)이 선정되었고, 비주거 부문에서는 하성면 전류리 가톨릭문화원(금상), 장기동 숲속예은유치원(은상), 풍무동 성문교회(동상)가 선정됐다. 전종익 주택과장은 김포시 건축문화상이 “시의 건축문화 창달과 고품격의 건축물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건축문화상 수상작 및 결선작품은 10월 ~ 11월까지 시청 및 읍·면·동에 순회전시되며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예비 건축인들에게 참고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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