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새마을회는 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 나선 남․녀지도자 회원은 북변동 소재 노후주택을 찾아 파손된 지붕에 보온덮개를 덮은 뒤 천막을 씌우는 한편, 집안 청소와 가재도구를 정리정돈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혜택을 본 홍모씨(69)는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정일성 회장은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아직도 많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힘을 합쳐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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