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3주년을 맞은 양곡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 등 기념행사가 26일 검단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해 이임되는 이은혁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창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포시 이정찬 복지문화국장은 축사를 통해 “숭고한 이념과 냉철한 지성으로 무장한 양곡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은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 위대한 힘이자 원동력”이라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김포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33대 회장으로 취임한 심창선 회장은 “우리 양곡라이온스클럽의 33년간 쌓여온 봉사정신과 이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곡라이온스클럽은 1980년 10월 창립해 그해 국제본부 가입승인 및 헌장을 전수받았다. 현재 지역인사 4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추석맞이 봉사활동, 복지콜 원스톱노인센터 협약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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