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자원봉사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28 [11:15]

자원봉사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강주완 | 입력 : 2013/09/28 [11:15]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에서 27일 오전 11시 김포2동 솔터마을 3단지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백여 명에게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밥차’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저소득 계층의 지역 주민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주부교실 김포지회, 김포시모범운전자회, LH김포직할사업단, 한국전력김포전력소, 열관리시공협회, 만남 수호천사, 김포를 사랑하는 여성들의모임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민요합창단의 국악공연과 개인봉사자의 섹소폰 연주 등 재능나눔 문화봉사단의 문화공연을 실시하였으며, 김포뷰티아카데미, 참사랑나누미 이미용 봉사,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에서 건강상담 등 자원봉사자 1백여 명이 참여하는 토탈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유승현 시의회 의장, 유정복 국회의원겸 안전행정부장관 부인과 시, 도의회 의원 다수가 급, 배식에 참여하여 지역 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의 밥을 전해주었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7월 기업은행에서 후원을 받아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기 위하여 매주 금요일 읍면동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에 함께 참여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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