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사무소는 25일 대회의실에서 22개 마을이장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정례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통진이청 복원 준공식, 2013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 노인잔치 및 체육대회, 정기분 재산세 부과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책을 홍보하고 각 마을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42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월곶면 통합청사 신축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전달하고 각 마을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농작물 관리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10월 8일에 개최되는 노인의 날 기념 노인잔치와 체육대회에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협조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에는 클린데이 일환으로 군하리 시가지를 돌며 추석연휴 기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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