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발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면장, 발전협의회 회장, 이장단협의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해병2사단 전류리 상장대대와 원산리 포1대대 등 5개 군부대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라면과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포1대대 부대장은 “명절마다 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위로하는 하성면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해 주신 위문품으로 장병들이 풍요롭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한준 발전협의회 회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위문을 준비했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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