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13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행사에서 후원공연을 가졌다.

‘사랑의 밥차’에서 식사를 하는 관내 저소득층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공연에서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과 강사들은 아동밸리댄스, 에어로빅, 기타, 색소폰 4개팀으로 구성해 열화와 같은 호응속에서 공연을 펼쳐보였다.

특히 어르신들은 귀엽고 깜찍한 ‘아동밸리’ 공연을 보고 무척 기뻐하며 파워넘치는 에어로빅 공연에도 많은 관중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한 주민은 “지역 내 좋은 뜻의 행사에 힘을 보태게 돼 오히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