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장 이호성은 13일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리운 고향의 가족과 친구를 찾지 못하는 군‧경 용사들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해병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대대장과 함께 관내 안보문제와 군부대 협의에 관한 사항을 간단히 논의하고 행정과 군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방위협의회에서는 이날 관내 군부대 3개소와 대곶면대,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총 9개소에 포도, 라면 등 2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곶면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다수의 군사 시설과 군부대가 상주하며 국가 안보와 군사적 요충지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대곶면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군부대를 위문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