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남녀새마을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 10kg들이 21포를 기부했다. 쌀 기부를 추진해온 새마을 관계자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쌀을 기증했다”며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성구 사우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저소득층에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대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사우동 남녀새마을지도자가 그동안 꽃길 가꾸기, 제초작업, 재활용품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자비 출연금을 모아 마련됐다. 사우동은 기증된 쌀이 명절 이전에 전량 배포 될 수 있도록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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