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송편에 정(情)도 듬뿍 담아요. 느낌 아니까~”한가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 저소득가정 위해 39,200,000원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6일(금)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영록 김포시장, 석지관 김포종합사회복지관장, 자원봉사자 및 도모금회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알·깨알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나눔』행사를 펼쳤다. 금번 ‘콩알‧깨알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는 도모금회의 한가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39,200,000원의 사업비로 900명의 가정에 송편 떡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추석명절을 쓸쓸히 보내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다문화가정 및 시설아동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고 빚은 송편을 소외계층과 나누는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오색송편 빚기 및 우리나라 대표 민속놀이인 투호, 윷놀이 등을 함께 해봄으로써 추석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도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도모금회는 금번 중추절을 맞아 도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8억 3천만 원의 사업비로 상품권과 송편을 지원하며, 이달 9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릴레이 송편나눔 행사 및 전달식’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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