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센터는 6일 8월중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0일 개최된 ‘풍무동 개청10주년 기념 주민화합의 날 문화행사’ 평가보고에 이어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사업과 관련한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특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자체사업 추진이 아닌, 풍무동 주민들이 같이 어울리고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윤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개청기념 문화행사에서 그 가능성을 보았듯이 이제 지역문화행사는 시와 동주민센터의 주관이 아닌 주민들이 행사의 주최가 되는 방향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풍무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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