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새마을회 회원 70여명이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헌옷 모으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김포시새마을회를 주체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대곶면 새마을회는 읍․면․동 수거 목표량인 1톤을 훨씬 초과한 약 3톤가량의 헌옷을 수거해 김포시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유행과 철이 지나 장롱속에 방치되거나 자녀들의 성장으로 입지 못하게 된 옷을 재활용하는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진기준 협의회장은 “이번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자원의 절약은 물론 환경도 보호하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헌옷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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