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20일 보건교육실에서 2013년도 하반기 “주부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참가자 모집 기간 동안 높은 접수율을 보이며 주부들로 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적 변화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두고 주3회 3개월간 운영된다. 체지방율 감소로 인한 적정체중 인구비율 증가를 기본목표로 참가자들은 체성분측정 후 스트레칭 유연성운동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식이관리 자가관리 등 주3회 관리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체중감량 우수자에게는 향후 꾸준한 운동관리의 동기부여를 위한 시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그간 참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건강, 행복, 사랑 이야기” 인터넷 까페 또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활성화 되고 있어 앞으로 발전가능성 많은 프로그램으로 전망된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참가자 모두 비만탈출! 이라는 목표가 있는 만큼 체중감량으로 향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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