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생명환경 과학캠프’를 고려대학교에서 추진했다.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과 과학영역으로의 진로진학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과학캠프는 고려대학교 교수와 석박사학위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실험과 실습위주의 수업을 펼치며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대학교에서 직접 강의를 들으며 기숙사 생활을 경험하고 대학생들의 문화공연관람과 캠퍼스 투어 등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의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향후,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과학캠프 등 대학생 멘토링캠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비전과 진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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