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8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반사항,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분야 26~28개 항목으로 평가하며,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기준, 위생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이・미용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http://gimpo.go.kr) 공개, 우수업소 표지판 및 인센티브 물품이 지급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최우수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시 황순미 식품안전과장은 “이・미용업소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실시를 통해 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이・미용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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