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6일 새벽 공동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본 콩밭은 지난 5월부터 부회장 김창훈이 농사를 지어오던 토지를 무료 임차해 운양동 912, 911-1번지 일대 약 4,900㎡ 규모에 서리태 콩을 식재해 지금까지 공동으로 경작해 오고 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과 함께 콩 순치기 및 잡초 제거제 살포 등 구슬땀을 흘리며 풍년농사를 기약했다. 양종철회장은 “우리회원 모두가 흘린 땀 만큼이나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다”면서 “추수가 끝나면 수확물을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새마을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기금을 마련하겠다” 고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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