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은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앉아서도 손쉽게 전등을 조절 할 수 있는 맟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우동 주민자치위원인 최재영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복지서비스는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조명 소등시 불편함에 대한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노후한 전등과 스위치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앉아서도 전등을 소등할 수 있는 맞춤형 리모콘 조명스위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우8통에 거주하는 할머니께서는 “앉았다 일어서기도 힘들어 전등에 줄을 달아 사용하며 너무 불편했는데 정말 편리한 혜택을 줘서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성구 사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홀몸 노인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최재영 자치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복지혜택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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