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아름실버대학 강당에서 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아름실버대학 봉사자 초청 리셉션이 열렸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봉사자들 입장을 시작으로 간소한 식전행사 후 내빈소개에 이어 주요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김포시 이정찬 복지문화국장은 “여러분들의 활동과 경험은 후배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표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사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아름실버대학은 지난 2006년 6월 개교한 이래 영어회화, 국악, 컴퓨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1,738명의 수료생과 2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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