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7일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학사일정을 마치고 소정의 교육 이수자 2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본 아카데미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초실무지식 함양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지난 6월 12일부터 33명을 대상으로 총6회에 걸쳐 26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그동안 아카데미의 전 과정을 이수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팀을 신설해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 모델 발굴,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 기업 지원업무를 강화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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