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 주민자치센터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15일 관내 70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벌였다. 이날 봉사는 마산동 솔터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봉사자 6명, 주민자치위원 3명의 참여해 53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거동이 불편한 95세 어르신의 댁을 직접 방문해 머리카락을 다듬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최일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이미용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뿌듯하고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김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주공아파트와 주민센터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여 한해 평균 5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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