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주민센터는 11일 통장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임시반상회를 열였다. 회의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근무하는 이영석 초대 예비군 동대장을 소개하고 이 동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동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절전 행동요령을 비롯한 2013년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김포시지역자율방재단 가입 안내,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 신고 안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유재옥 장기동장은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지로 올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블랙아웃이 한번만 발생해도 약 11조원의 피해가 있다고 하는데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전기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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