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육상선수단, 최고 스프린터 인정2013 경산전국실업육상 스프린트대회 정한솔, 육지은 선수 100m, 400m 우승
김포시청 소속 육상선수단은 10일 경북 경산시 육상경기장에서 한국 최고의 단거리 왕좌를 가리는 2013 경산전국실업육상 스프린트대회 2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거리 5개 종목을 대상으로 전국 남녀 39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전국 최초로 야간 육상 경기로 개최됐다. 김포시청은 100m, 4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100m에서 동메달 1개를 400m에서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100m에서 정한솔 선수는 11초95의 기록으로 1위, 박소연 선수가 12초 25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하며 정상 자리를 지켰다. (2위:김하나 안동시청) 또한 400m에서는 육지은(56초70) 선수가 장예은(57초25), 오세라(57초33) 선수와 1, 2, 3위로 나란히 골인하며 모든 메달을 차지한 지난 고성통일육상 경기대회 때와 같은 경이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대회의 200m 종목에 경기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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