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주민센터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민센터2층 복지상담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들에게 변호사가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서민과 사법제도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제도로써 이시원 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권 및 채무, 근로관계 및 임금, 손해배상 등의 법률상담과 소송방법 및 절차안내, 법률구조 알선 등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으로 법률정보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옥 장기동장은 “법률 상담을 받고 싶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그동안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망설였던 시민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평소 궁금했던 점이 있거나 법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