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해병전우회는 매주 수요일 야간에 경찰, 자율방범대, 어머니 방범대원들과 함께 관내 학교 주변과 청소년수련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월곶면 해병전우회는 20여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범죄에 물들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내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하천 정화활동, 교통 지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대한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끈끈한 전우회로 어떤 역할도 책임감 있게 척척해내는 든든한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월곶면은 해병전우회의 왕성한 예방활동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아직까지 청소년 범죄 청정지역으로 지켜나가고 있다. 월곶면해병전우회 김남열 회장은 “젊어서는 나라를 지켰지만 이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자라나는 청소년을 지키며 영원한 해병으로 살고 싶다”며 앞으로도 해병전우회의 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